▲사진=산청군의회가 제6대 후반기 정례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산청군의회

산청군의회(의장 조성환)는 2일부터 제6대 후반기를 개원하는 정례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제6대 산청군 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되고 처음 열리는 정례회로, 오는 20일까지 2012년 행정사무감사 및 2011 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김종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청군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산청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에 대한 소관 상임위원회의 검토와 심사가 이뤄진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6월 26일 제206회 임시회에서 별다른 불협화음 없이 원활하게 구성된 후반기 의장단의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첫 회기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군민의 의정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각종 간담회나 보고회를 통해 군정과 의정방향이 합리적으로 반영되어 주민의 의견이 충실히 대변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산청/양성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