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부문은 시(시조 포함), 소설(장편, 중편, 단편), 희곡이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시와 시조는 7편 이상, 단편소설은 80장 내외의 작품 2편을 제출하면 된다.
또 미발표 순수창작 작품으로 주제는 자유이지만 작품의 문학성이 높고 남해 문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시상은 시, 소설, 희곡 등 공모분야 전체에서 1명의 대상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5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각 분야에서 금상과 은상을 1명씩 선정해 각 1천만 원과 5백만 원의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만중 문학상 작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유배문학관(860-8888) 또는 남해군 문화관광과(860-8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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