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학교 고갑준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중인 이번 교육은 주1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기간중 참여한 교육생들의 친목도모와 소양교육을 겸한 전통문화 탐방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수료자에게는 전래놀이 초급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교육과정은 전래놀이와 놀이감 만들기, 세시풍속에 따른 전통문화를 익힌 뒤 창의성을 개발하고 따뜻한 이성과 사회성을 습득할 수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인 전래놀이를 실습중심으로 교육하여 현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 지도사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시 담당자는 “주5일제 근무와 수업제가 정착됨에 따라 아이들과 함께 하고 가족여가를 같이 할 수 있는 사회변화에 대응하도록 하여 경쟁력을 갖춘 농촌체험 마을과 체험농장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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