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임엽 대표이사는 이날 회사 강당에서 전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기존의 성장 중심이 아닌 내실 중심의 경영 방침을 통한 경쟁력 강화하고 성역없는 체질 개선으로 STX엔진의 새로운 도약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임엽 대표이사는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한 뒤 STX팬오션의 전신인 범양상선에 입사해 STX팬오션 JKT지사장 상무, 싱가포르 법인장 전무를 거쳐 STX엔진 품질, 영업 총괄 부사장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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