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양산)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오는 11일 물금고등학교와 13일 웅상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이번 특강에서 윤 의원은 "평균 수명을 80세로 가정한다면 고등학생 여러분의 인생시계는 새벽 5시를 향하고 있는 것과 같다. 인생에 너무 늦었거나 혹은 너무 이른 나이는 없다"며 "내신과 수능 준비에 너무 초조해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독서를 많이 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과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치열하게 고민할 것"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이번 특강에서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긍지를 심어 주고 싶다"며 지역 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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