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람과 삶, 야외활동 프로그램 참가 모집
지난 6월 22일 서문고개 끝자락에 문을 연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사람과 삶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 시작 전 장마기간에 아이들과 야외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꼴목 사랑은 비를 타고’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꼴목 사랑은 비를 타고’ 프로그램은 장마기간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고, 활동해야한다는 생각의 역발상을 통해 ‘비’를 교육 소재로 이용한 것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우산을 쓰거나 우비를 입은 아이들이 꼬불꼬불 서피랑 골목을 다니며 그린맵, 물총싸움, 빗물 받기 등의 활동을 통해 비오는 날 우리 동네의 모습을 관찰하고, 비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내용이다
‘꼴목 사랑은 비를 타고’ 프로그램 참가자는 7세부터 초등학생, 선착순 20명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사람과 삶(055-648-0190)으로 하면 된다.
통영/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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