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투명성기구 부산지역본주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56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곽 주무관은 일반부에 ‘잃어버린 청렴을 찾아서’라는 작품으로 응모해 대상인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곽 주무관은 “맑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의지와 나 한사람의 작은 청렴이 우리 가족, 우리 사회, 우리 나라, 나아가 전 세계로 폭풍우처럼 몰아 쳤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우리 후손들에게는 지금보다 훨씬더 청렴한 나라를 물려주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은 오는 8월 7일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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