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7.15~7.21) 남해연안의 표층수온은 19.0~24.0℃ 내외로 예상되며, 대부분의 연안에서 전년대비 0.5~3.5℃ 정도 높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7.1~7.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58통이 남해 동부에서 제주 주변해역까지 출어하여 고등어, 참다랑어, 전갱이 등 총 1482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158% 증가, 평년대비 64%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559% 증가, 평년대비 226%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주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고등어, 전갱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창원에서 266척이 출어하여 총 875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25% 감소, 평년대비 59%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28% 증가, 평년대비 182%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주의 멸치 권현망어업은 남해 연안에 가입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쌍끌이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제주 남서부해역에 출어하여 새우류, 붕장어, 민어 등 총 15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65% 감소, 평년대비 31%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118% 증가, 평년대비 37%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주 쌍끌이어업과 외끌이어업은 제주 남서부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로 새우류, 붕장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11척이 주로 서해 남부와 남해 중부해역에 출어하여 멸치류 22톤 외에 병어류, 붕장어 등 총 35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65% 감소, 평년대비 79%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43% 감소, 평년대비 9%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멸치, 병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 한 주간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에서 49척이 주로 서해 남부와 제주 북부 및 서부해역에 출어하여 갈치류, 병어류, 오징어류 등 총 61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68% 감소, 평년대비 68%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53% 감소, 평년대비 60%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갈치, 병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공= 국립수산과학원 남서·남동해수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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