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수해지역 특별 A/S 캠페인 실시
한국지엠, 수해지역 특별 A/S 캠페인 실시
  • 황용인
  • 승인 2012.07.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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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지엠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지역을 방문해 침수차량에 대한 특별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한국지엠(주)(이하 한국지엠)는 12일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을 대상으로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오는 9월말까지 수해지역 침수 차량 특별서비스를 하기위해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팀’을 편성, 수해 발생 지역에 급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펼칠 특별 서비스는 ▲침수차량 무상 점검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연료 필터, 휴즈,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과 경미한 수해차량의 시동 조치 등이다.

또 집중호우 발생 시 비상업무 진행을 위해 관할 관청과 협조체제를 갖추는 등 수해 발생시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구축했다.

한국지엠 A/S사업본부 박경일 전무는 "수해가 발생해 자동차 엔진 룸까지 침수된 경우에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시동을 바로 걸지 말고 차량을 밀거나 견인해 침수지역을 먼저 벗어난 후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정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해 피해로 인해 전국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30%를 할인해주는 ‘수리비 특별 할인 서비스’(단, 자차 보험 가입시 보험 처리)도 함께 실시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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