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저수지 2곳 단기수질개선대책 착수
농어촌公, 저수지 2곳 단기수질개선대책 착수
  • 이은수
  • 승인 201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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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고수온기 관내 농업용저수지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012년 올 한해 단기적 수질효과 향상을 얻고자 경남도 관내 2개의 저수지를 선정, 단기수질개선대책 시범사업을 착수했다.

시범사업 지구는 사천시 용현면 온정리에 있는 서택저수지(만수면적 약 17ha)와 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에 있는 신리저수지(약 6ha)로 신리저수지는 주변 생활하수유입으로 2011년 Ⅴ등급으로 수질등급이 판명된 호소로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하고 있고 사천의 서택저수지는 주변의 축사와 농경배수가 유입되어 오염원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저수지 내부 오염 확대에 대한 저감 대책 필요에 따라 단기적인 수질개선대책 시범사업을 추진해 수질오염저감과 저수지 수질개선에 효과적인 공법을 선정, 지난 6월 단기수질개선대책의 각 공법별로 사업을 착수하고 7월 및 8월중 각종장치의 설치 및 가동을 통해 주기적인 수질분석으로 공법 적용전과 적용당시 및 적용후의 수질개선효과를 비교 분석, 연말에 각 공법별 효과에 대한 평가를 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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