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지난해 1월 출산장려담당을 신설하고, 저출산 사회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보건대학, 진주시의사회, 한일병원등과 MOU를 체결했으며,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하는 등 출산장려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명품가정 명품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다자녀 저소득가정에 맞춤형 사례관리와 롤모델 발굴로 홍보대사로 활용했고, 아이낳아 키우고 싶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장난감은행 및 자기주도 학습인 진주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아울러 미혼 남녀 만남행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산 다복 가족사랑 행사 등 출산분위기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출산율 증가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출산분위기 조성과 출산율 향상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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