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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 8843건, 18억 6500만원(주택 3억 6400만원·건물 15억 1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17억 3100만원보다 1억 3400만원 늘어난 규모로, 전년 금액대비 7.8% 증가했으며, 군내의 최고 납세자는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으로 6억 3600만원, 전체금액의 34%에 해당한다. 재산세 부과액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건축물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이 ㎡당 58만원에서 61만원으로 인상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주택공시가격이 상승(단독주택 4.78%·공동주택 19.7%)하고, 금성면 소재 해양파크빌 196세대가 준공된 것도 부과액이 늘어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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