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가 다음 달 첫 월드 투어 공연을 시작한다.
월드 투어는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아 투어가 마무리되는 다음 달 중순 이후 막을올릴 예정이다.
씨제스는 "다음 달 초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 마무리 공연이 열리는 만큼 월드 투어는 8월 말께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 투어에 앞서 김준수 솔로 1집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의 리패키지 음반도 발매된다.
씨제스는 "리패키지 음반에는 영어 싱글 1곡이 추가된다"면서 "김준수는 영어 싱글 및 뮤직비디오 작업을 위해 이번 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씨제스 백창주 대표는 "김준수가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미주와 남미 등 해외 전역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아 월드 투어를 결정했다"면서 솔로 가수로서 월드 투어에 나서는 것 자체가 대단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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