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금까지 총 6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연간 4만1752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군의 토요프로그램 학생 참여율은 7월 현재 16.5%로써 경남도 전체 학생 참여율 6% 보다 월등히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
특히 하동읍성 발굴체험과 지리산생태과학관과 함께하는 주니어 생태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등은 지역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 운영하는 토요프로그램은 하동군과 하동교육지원청의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토요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특기 신장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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