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황]제주 주변 고등어·참다랑어 어장 형성
[해어황]제주 주변 고등어·참다랑어 어장 형성
  • 경남일보
  • 승인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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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간(7.8~7.14)의 남해연안 표층수온은 19.5~24.4℃로 전년대비 목포는 비슷하였고, 완도, 여수, 제주, 통영, 부산에서는 1.4~3.0℃ 높게 나타났습니다. 평년대비는 목포에서 1.1℃ 낮게 나타났으며, 나머지 연안에서는 0.3~2.0℃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음 주(7.22~7.28) 남해연안의 표층수온은 19.0~25.0℃ 내외로 예상되며, 대부분의 연안에서 전년대비 0.5~3.0℃ 정도 높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7.8~7.14)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10통이 남해 동부에서 제주 주변해역까지 출어하여 고등어, 참다랑어, 전갱이 등 총 2130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282% 증가, 평년대비 85%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268% 증가, 평년대비 91%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주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고등어, 참다랑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창원에서 297척이 출어하여 총 1165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42% 증가, 평년대비 76%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29% 증가, 평년대비 207%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주의 멸치 권현망어업은 남해 연안에 가입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쌍끌이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제주 남부해역에 출어하여 새우류, 붕장어, 옥돔 등 총 80톤을 어획하였습니다.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10% 증가, 평년대비 52%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주 쌍끌이어업과 외끌이어업은 제주 남부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로 새우류, 붕장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에서 4척이 주로 남해 중부해역에 출어하여 병어류, 조기류 등 총 2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91% 감소, 평년대비 99%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58% 감소, 평년대비 94%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병어류, 조기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 한 주간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71척이 주로 서해 남부와 남해 중부, 제주 서부해역에 출어하여 갈치류, 병어류, 강달이류 등 총 234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1,023% 증가, 평년대비 43%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122% 증가, 평년대비 60%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남부와 제주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갈치, 병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공= 국립수산과학원 남서·남동해수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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