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교통량이 적은 여름휴가기간을 활용 남부지하차도 양방향 1, 2차로를 전면통제 한 후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에 시는 양산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출퇴근시간 차량정체, 교통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전면통제를 결정했으며 평소 남부지하차도를 통해 부산과 언양방면으로 운행하던 차량을 지하차도 우측도로를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휴가철이지만 보수공사로 인해 출퇴근시간대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교통요원을 배치하고 교통신호기 수동조작 등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지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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