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는 "닉쿤이 출연한 태국 영화 '세븐 섬씽(Seven Something)'이 오는 26일 개봉한다"면서 "닉쿤은 영화 개봉에 앞서 지난 19일 태국을 방문, 시사회에 참석하고 단독 기자회견도 열었다"고 전했다.
닉쿤의 기자회견에는 2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취재 경쟁을 벌였으며, 현지 팬들도 2천 명 넘게 찾아왔다고 JYP는 덧붙였다.
닉쿤의 영화 데뷔작인 '세븐 섬씽'은 태국 최대 영화사인 GTH의 창립 7주년 기념작으로, 삶과 사랑을 주제로 한 세 편의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다.
닉쿤은 이 영화의 세 번째 에피소드인 '42.195'에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여주인공에게 삶과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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