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리틀야구단에서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말까지 토요 초등 무료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3개월 과정으로 1개월 차에 야구용어 설명에서부터 배팅, 기본기 체험을 하게 되고 5개월 차에는 수비와 내외수비 외야수비훈련을 체험을 통해 몸소 익히게 된다.
리틀야구단 관계자는 “최근 프로야구의 인기에 힘입어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늘어났다”며 “주말 무료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리더십과 자신감을 기르고 어린시절의 소중한 꿈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리틀야구단은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2011년 5월에 출범됐으며 유소년들이 야구를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