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분야 내달 10일까지
경남도는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어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경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농어업인상은 자립경영, 농어업 신인, 창의개발, 조직활동, 수산진흥 등 5개 분야에 걸쳐 내달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제1회부터 제17회까지 수상한 사람은 동일 부문에 신청할 수 없다.
자립경영분야에는 농어업 경영일지를 작성하고 수지계산을 거쳐 자립경영을 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을 선발한다.
신인분야는 신청일 현재 만 30세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도내 시ㆍ군에서 내달 10일까지 접수해 자체 심사를 거쳐 20일까지 도에 추천하고, 도는 10월말께 수상자를 결정해 11월중 농업인의 날에 시상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정부 및 도 지원사업을 우선 배정하고 정부포상 추천 등 혜택을 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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