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아 개강하는 이번 수영교실은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5주간에 걸쳐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을 갖춘 유명 강사진들로부터 수영기초 지식을 비롯한 자유형, 배영, 접영까지 배우게 된다.
진주시는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수영교실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자신감을 키워주고, 중학생은 건전한 생활체육을 통한 청소년 탈선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진주실내수영장은 2011년 7월부터 진주시 직영으로 전환하여 현재는 수영을 비롯한 헬스, 요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일 1,500여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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