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BC에 따르면 서경석은 프랑스요리학교 출신 주방장 역을 맡아 레스토랑 사장으로 분한 이천희와 호흡을 맞춘다.
서경석의 연기 도전은 2005년 초 종영한 SBS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이후 7년 만이다.
서경석은 "연기는 7년 만이라 사실 많이 떨었다"며 "이렇게 긴장하고 떨릴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천 번째 남자'는 인간이 되기 위해 마지막 천 번째 간을 찾으려는 구미호 미진(강예원 분)과 그의 가족이 사람들과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다음 달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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