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의회는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의회 역할을 하는 인민대표상무위원회와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고,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번영을 모색하기로 했다.
배종천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창원시의회 협약단은 국제 우호도시와 교류활동을 위해 옛 마산시와 수년간 교류해온 옌볜조선족자치주를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방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옌볜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상무위원회 관계자들이 창원시의회를 방문, 우호협약 체결 문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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