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26명은 항공기부품 생산 전문업체인 현항공산업(주)(권경환 대표이사)에 정규직 사원으로 바로 취업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강성기 교수는 “앞으로도 기업과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실사구시형 교육을 통해 기업과 학생이 Win-Win할 수 있는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와 현항공산업(주)는 지난 6월 25일 산학협약을 체결한 후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학과장 백용하)에서 7월 25일까지 총 182시간 동안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고, 현항공산업은 이번 수료식 후 장학기금 조성사업 후원업체로 참여할 것을 협약하고, 수료식을 계기로 24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희옥 학장은 “앞으로도 고학력 미취업자, 청년실업자 등 최근 가중되고 있는 취업난에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항공산업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졸업생 12명이 현장기술자로 근무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