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전문인력 육성사업은 농업선진국인 네덜란드 PTC 현장교육, 경남ATEC과 연계한 해외전문가 초청교육으로, 경남도의 주 수출품목인 파프리카, 딸기, 토마토 등에 대한 재배기술과 천적활용기술 등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년도 네덜란드 PTC 현장교육에는 경남에서 마산가고파수출농단(파프리카) 등 2개 단지 7명, 경남ATEC 해외전문가 초청교육은 5개단지 39명의 수출농가가 선정되어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aT 경남지사 배용호 지사장은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고품질의 안정된 생산기반 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선진농업교육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도내 원예전문생산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확대를 도모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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