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26일 창원상의 3층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2012년 경남특허검색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인제대 이진열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인제대학교 이진열 학생이 최우수로 선정돼 특허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고 창원상공회의소회장상 3명, 한국발명진흥회상 3명, 경남대학교총장상, 마산대학총장상, 인제대학교총장상, 창원대학교총장상 각 1명씩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특허검색 경진대회는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확산과 지역 대학생들의 특허검색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와 특허검색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