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황]제주 주변 고등어·살오징어 어획
[해어황]제주 주변 고등어·살오징어 어획
  • 경남일보
  • 승인 2012.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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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간(7. 15~7. 21)의 남해연안 표층수온은 21.1~25.6℃로 전년대비 목포, 완도, 여수, 제주, 통영, 부산에서 0.3~3.2℃ 높게 나타났습니다. 평년대비는 목포에서 0.5℃ 낮게 나타났으며, 나머지 연안에서는 1.1~2.3℃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음 주(2012. 07. 29~08. 04) 남해연안의 표층수온은 20.5~25.0℃ 내외로 예상되며, 대부분의 연안에서 전년대비 0.5~3.0℃ 정도 높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7. 15~7. 2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17통이 서해 중부와 남해 동남부, 제주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고등어, 갈치류, 살오징어 등 총 1,639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77% 증가, 평년대비 8%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29% 증가, 평년대비 16%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주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고등어, 살오징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창원에서 237척이 출어하여 총 524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14% 감소, 평년대비 26%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51% 증가, 평년대비 66%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주의 멸치 권현망어업은 남해 연안에 가입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쌍끌이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제주 남부해역에 출어하여 새우류, 붕장어, 옥돔 등 총 27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60% 감소, 척당 어획량 전년대비 140% 증가).

다음주 쌍끌이어업과 외끌이어업은 제주 주변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로 새우류, 붕장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에서 5척이 주로 서해 남부와 남해 중부해역에 출어하여 병어류, 고등어, 서대류 등 총 4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31% 감소, 평년대비 67%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45% 감소, 평년대비 59%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병어류, 조기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 한 주간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에서 2척이 주로 서해 남부와 제주 북부해역에 출어하여 오징어류, 갈치류, 고등어 등 총 2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99% 감소, 평년대비 99%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61% 감소, 평년대비 68%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남부와 제주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오징어, 갈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공= 국립수산과학원 남서·남동해수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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