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30일 오후 3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제18대 대선 경선후보자 경남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설회에선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머지 비박(비박근혜) 주자들 간에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세론과 4·11총선 당시 야권의 40% 대 득표 등을 놓고 후보들간에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남출신으로 새누리당에선 김태호 의원, 민주통합당에서는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여야 대권 후보로 나섰기 때문에 각 후보진영은 경남 표심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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