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위촉
배우 황정음,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위촉
  • 한호수
  • 승인 2012.08.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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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등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황정음이 ‘2012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2)’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패 전달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며, 앞으로 황정음은 부산국제광고제 기간 동안 관련 행사 참여 및 홍보에 나서게 된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가 국제행사로 위엄을 갖추고, 전 세계 광고인들 끼와 열정을 담은 축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부산국제광고제의 이러한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팔색조의 매력을 갖춘 배우 황정음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황정음은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이 1만편이 넘었고 대학생들 대상으로 영스타즈 프로그램 본선에 12개국이 참가한다고 하니, 부산국제광고제가 세계 3대 광고제가 될 날도 머지않은 것 같다.”라며 “기발한 광고 아이디어와 볼거리가 풍성한 2012 부산국제광고제가 일반인도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광고제가 되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우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5년 SBS 드라마 ‘루루공주’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그동안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등 드라마를 통해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아 왔다. 현재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열혈 인턴의사로 분해 그 동안의 엉뚱발랄한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광고계에서도 각광받는 핫한 블루칩 중 한 명이다.

한편, 2012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3일간) 벡스코에서 본선 진출작 1474편에 대한 전시·상영을 비롯 공공 브랜드 문화·홍보관 운영, 영스타즈 광고 경연대회, 취업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된다.

부산/한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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