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킨 블랙번 감독이 레온 베스트를 대체할 공격수로 박주영을 고려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베스트는 지난 주말 AEK아테네(그리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무릎을 다쳐 6개월간 재활에 매달려야 한다.
킨 감독은 올림픽 축구대표팀에서의 활약하는 박주영이 베스트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박주영의 소속팀인 아스널의 아르센 웽거 감독은 지난주 박주영에 대해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방출 의사를 드러냈다./연합뉴스
사진설명=1일 새벽 런던 롱레인 훈련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훈련에서 박주영이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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