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와 예술 꿈꾸는 여름방학
아티스트와 예술 꿈꾸는 여름방학
  • 강민중
  • 승인 2012.08.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10일 경남예술창작센터 ‘예술로 꿈꾸기 프로젝트’

 

경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남예술창작센터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행사가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재단은 산청군 생초에 위치한 경남예술창작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Artist 와 함께 하는 여름 예술창작학교’ 를 진행한다.

이는 창작센터에서 실시하는‘예술로 꿈꾸기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으로, 창작센터 입주작가 6명이 직접 참여해 평면예술, 입체 및 설치미술, 영상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작센터 인근에 위치한 생초초등학교와 금서초등학교 초등학생 4~6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매일 9시부터 12시까지 각 학교와 창작센터 다목적실, 작가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입주작가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활용하여 각 장르를 교육함으로써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가질 수 있는 지역학생들에게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높이는 등 재능기부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캐릭터 명함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영상미술(미디어예술) 배우기, 나무조각하기, 공간드로잉하기, 지도그리기 등 기존의 미술활동과는 차별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전정효 대표이사는 “경남예술창작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문화예술적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예술창작센터는 문화예술인들의 정주형 창작공간으로 지난 5월31일 문을 열었으며, 대전·통영고속도로 생초 IC에서 1~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