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황]남해연안 멸치 조업 활발
[해어황]남해연안 멸치 조업 활발
  • 경남일보
  • 승인 201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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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간(7. 22~7. 28)의 남해연안 표층수온은 21.2~25.5℃로 전년대비 목포, 통영에서 0.7~1.1℃ 높게 나타났고, 여수, 제주, 부산에서 0.1~0.5℃ 낮게 나타났으며 완도는 비슷했습니다. 평년대비는 완도, 통영, 부산에서 0.3~1.6℃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연안에서는 0.2~0.7℃ 낮게 나타났습니다.

다음주(8. 05~8. 11) 남해연안의 표층수온은 22.6~25.4℃ 내외로 예상되며, 대부분의 연안에서 전년대비 0.5~2.0℃ 정도 높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2. 07. 22~07. 28)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30통이 서해 중부와 제주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고등어, 전갱이, 살오징어 등 총 2,512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8% 증가, 평년대비 38%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5% 증가, 평년대비 20%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주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고등어, 전갱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창원에서 256척이 출어하여 총 358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42% 감소, 평년대비 51%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16% 증가, 평년대비 7%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주의 멸치 권현망어업은 남해 연안에 가입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여수의 외끌이어업은 1척이 출어하여 제주 남부해역에서 가시발새우, 옥돔, 붕장어 등 총 28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113% 증가, 평년대비 32.5%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113% 증가, 평년대비 103%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주 외끌이어업은 제주 남부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로 가시발새우, 옥돔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에서 5척이 주로 서해 남부해역에 출어하여 병어류, 아귀 등 총 3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77% 감소, 평년대비 63%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41% 감소, 평년대비 56%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서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병어류, 아귀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 한 주간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36척이 주로 서해 남부와 제주 북부해역에 출어하여 갈치류, 참조기, 오징어류 등 총 65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66% 증가, 평년대비 57%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8% 감소, 평년대비 40%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남부와 제주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갈치, 참조기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공= 국립수산과학원 남서·남동해수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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