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현대해상 7월 우수투수에 외국인 투수 나이트를 선정했다.

성적과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월간 MVP는 우수투수, 우수타자, 수훈선수 등 세 부문으로 나뉜다.

우수투수로 선정된 나이트는 7월 한 달간 5경기(2승1패)에 등판해 35⅔이닝 동안 13자책점, 방어율 3.28을 기록했다.

우수타자 이택근은 같은 기간 62타수 20안타 19타점에 타율 0.323을 쌓았다.

53타수 17안타 9타점에 타율 0.321을 기록한 김민성은 수훈선수로 선정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