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서 ‘처지 비관’ 투신자살 소동
마창대교서 ‘처지 비관’ 투신자살 소동
  • 이은수
  • 승인 2012.08.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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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3시께 창원시 마창대교에서 A(30·회사원)씨가 1시간30여분 동안 자살 소동을 벌였다.

A씨는 “견디기 너무 힘들다”며 난간에 걸터 앉아 소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119구조대원 20여명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구조대원이 난간으로 진입, 설득한 끝에 A씨는 난간에서 내려왔다.

경찰은 A씨가 처지를 비관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A씨가 상담 등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가족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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