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MBC 뮤직의 차트 쇼 '올 더 K팝(All The K-pop)'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올 더 K팝'은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K팝 이슈를 다양한 순위 차트를 통해 소개하는 프로그램.
데뷔 15년 만에 메인 MC 자리를 꿰찬 붐은 "최근 90년대 열풍을 타고 바야흐로 붐의 시대가 온 것 같다"며 "절대로 중앙 자리에서 옆으로 밀려나지 않겠다. '올 더K팝'도 나도 1인자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엠블랙의 미르, 비보이 박재민은 보조 MC를 맡아 붐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8일 오후 6시 첫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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