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10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2년 경남ㆍ부산ㆍ울산 채용박람회 참가 구인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오는 9월 7일까지 도내 구인업체 200개사를 모집하여 박람회 기간 동안 300여 명 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성구직자를 위한 여성채용관을 별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직업심리검사, 면접이미지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타로취업점, 얼짱사진관 등 이벤트관, 창업상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참가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구인업체에 신청하면 현장면접이 가능하며,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7일까지 경남도 고용촉진과(055-211-2915/ 이메일 hegemony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경남도가 선정한 고용우수기업과 재정규모가 튼튼한 향토기업, 선도기업 등 지역 우수기업들이 참여한 지역 구직자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