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 원더러스의 이청용(23)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건재함을 확인했다.
트란미어 로버스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3부리그 소속이다.
이청용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열린 공간으로 파고들어 수차례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볼턴 원더러스의 공식 홈페이지가 전했다.
볼턴의 공식 홈페이지는 이청용의 탄력과 순발력에 대해 '고무줄' 같다고 평가했다.
이청용은 후반 34분 마이클 오할로란과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친 볼턴이 3-1 승리를 거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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