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은 다가올 가을·겨울 웨딩 시즌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갤러리아 웨딩 페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대표적인 웨딩 상품군인 화장, 준보석, 시계를 비롯해 가전, 가구, 주방식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군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갤러리아 신용카드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지며,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웨딩 페어 축하사은행사를 병행한다.

에이스와 인아트, 다우닝 디자인벤처스는 특별할인 혼수 패키지를 제안하고, 대표적 혼수 예물 브랜드인 골든듀 등에서는 브랜드별 사은품도 함께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알뜰형 신혼부부들이 증가했다”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가전과 가구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