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씨가 8ㆍ15 광복절을 기념해 경북 울진에서 독도까지 수영으로 횡단한다.
독도 도착 예정시각은 15일 오후 2시다.
이들은 독도에 도착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군 애국가를 제창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김씨의 이벤트에 맞춰 수영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예인선을 지원한다.
경북도 허춘정 독도정책과장은 "이번 독도 수영횡단 행사를 통해 민간차원의 독도사랑 릴레이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독도 사랑을 위한 다각적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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