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이달 26일까지 연장 전시
경남도립미술관, 이달 26일까지 연장 전시
  • 이은수
  • 승인 2012.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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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미술관-山水, 디지털을 만나다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인하)은 ‘신나는 미술관-山水, 디지털을 만나다’를 비롯한 지금 진행 중인 전시들을 오는 26일까지 11일간 연장하여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일 개막한 신나는 미술관-山水, 디지털을 만나다 등 5개 전시는 애초 이달 15일까지 열리기로 하였으나, 이 전시를 관람하기 위한 도민들의 관심 및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성원으로 연장하게 되었다.

도립미술관에 따르면 이들 전시는 현재 하루 평균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연장기간이 여름방학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람객이 미술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행 전시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신나는 미술관-山水, 디지털을 만나다’와 ‘빛과 그림자 체험’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까지 연장한다. 지금까지 1만여 명이 다녀간 ‘빛과 그림자 체험’의 추가 모집은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연장 전시를 통해 무더운 여름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시원한 도립미술관으로 나들이 한다면 아주 알뜰하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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