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노을마라톤 참가팀]정읍시청 마라톤동호회
“사천시와 정읍시는 남다른 형제자매지간입니다. 매년 자매결연도시인 사천시에서 개최하는 노을마라톤대회에 회원가족들과 함께 대형버스로 참가해 마음껏 즐기고 갑니다. ”
여름철은 날씨가 덥고 햇살이 뜨겁기 때문에 새벽과 저녁을 이용하여 개별적으로 연습하고 있으며, 주말에 모여 다 같이 연습을 하고 있다. 정읍천변에 설치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여 내장산 국립공원까지 5~26km를 달리고 있으며, 틈틈이 행안부에서 주관한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된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에서도 산악훈련으로 근력을 키우고 있다.
회원들은 2010년 노을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5위를 하고 지난해 2위를 한 김성익 회원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올해는 우승해 정읍시청의 위상을 더 높여 주기를 바라고 있다.
배 회장은 “올해 10월 27일 내장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정읍단풍마라톤대회에서 많은 달림이들이 참가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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