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8강 진입을 위한 홈 3연전을 앞두고 다양한 부대행사로 응원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경남fc는 오는 19일 부터 26일까지 3일 간격으로 8강 진입을 결정짓는 사활이 걸린 홈 3연전에 들어간다. 15일 현재 경남은 승점 34점(10승4무13패)로 9위를 달리며 8위 대구에 승점 2점차로 뒤처졌다.

이때문에 경남은 이번 홈 3연전에서 8강 진입을 위한 배수의 진을 치면서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승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이번 홈 3연전을 후원대학의 날로 정했다.

19일 전남전은 경남대의 날, 22일 부산전은 마산대의 날, 26일 광주전은 문성대의 날로 각각 정하고, 해당 경기에 학생증을 제시할 경우 무료 입장 할 수 있다. 학생들은 매표소에서 초대권으로 교환, 입장하면 된다.

경남FC는 제휴사 할인을 통한 입장권 구매증대와 경기홍보 및 프로모션도 실시중이다.

GS&POINT카드와 삼성카드를 제시하면  2인까지 입장권 50%할인을 해주고 누비자 회원에게도 입장권 50% 할인을 해준다. 각 회원카드 소지자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 입장하면 된다.

매 경기당 선착순 입장관중 3000명에게 지리산 산청샘물에서 협찬한 생수 3000개를 1번 게이트 입구에서 나눠줄 예정이다.

붉은 옷을 입고 오는 관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8번 게이트에서 경남FC 선수의 브로 마이드를 증정하고 입장권도 할인해 준다. 19일 전남전은 루크, 22일 부산전은 이재명, 26일 광주전은 강민혁 선수의 브로마이드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장외 이벤트로 8번 출입구 부근 이벤트 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고, 메가스토어 앞 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가 운영될 예정이다.26일 광주전은 섬머 워터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임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