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상습침수지역 39개 지구 정비키로
경남도 상습침수지역 39개 지구 정비키로
  • 이홍구
  • 승인 2012.08.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지역의 상습 침수지역 해소를 위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15일 올해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으로 752억원을 투입하여  39개 지구 47km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39개 지구 가운데 31개 지구가 6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등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신규로 추진되는 8개 지구는 현재 24억원을 들여 하천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중이다. 도는 오는 10월께 신규사업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도내 257개 지구  790km를 정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조 1690억원이 투입된다.  2011년까지 174개 지구 459.1km의 정비를 마쳤다.

경남도 관계자는 “사업 시행 중인 31개 지구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합류부, 수충부 등 재해 취약지점은 상반기에 정비를 마무리하여 수해에 대비하고 있다”며 “사업이 공기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국비예산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