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의 생필품 판매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최대 36%까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형마트와 비교해 멸치나 김 같은 건어물의 경우 전통시장의 가격이 36.1% 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채소류 11.1%, 가공식품 7.8%, 선어류 7.0%, 곡물 5.9% 순으로 전통시장이 가격 우위에 있었다.
SSM과 비교해도 전통시장 건어물이 28.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공산품은 18.7%, 채소류 13.9%, 곡물 11.4%, 가공식품은 9.6% 더 싸게 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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