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관내 280가구를 대상으로 2012년 경남의 사회지표 작성을 위한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원, 내검 및 전산입력원 등 전문인력 9명을 확보해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관내 14개 조사구 280가구에 대해 인터넷 조사와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준비과정을 거쳐 22∼31일 10일간 인터넷 조사를 실시한 뒤 9월 3∼14일 10일간 본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소득·소비, 고용·노사, 교육, 보건·체육, 환경·교통, 사회, 정보화 등 11개 부문에 분산가족, 근로여건, 환경문제, 선호관광지 등 모두 39개 항목이다./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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