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오는 24일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의령군청 구내식당에서 군내 각급 기관장과 군청 전 직원이 참석,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행사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와 의령경찰서 구내식당에서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료 값 인상과 한우 가격 하락, FTA 등 대외 시장 개방에 따른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로 지정·홍보하여 한우 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와 함께 의령 칡한우를 명품한우로 만들기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의령/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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