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95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수출 부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때문에 자금조달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시켜주기 위함이다.

 이번 추가자금신청은 내달 4일부터 자금소진 때까지이며 융자조건은 업체당 2억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시는 시중의 대출금리에서 2.5%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자금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융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결산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갖추고 김해시청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홈페이지(www.gimhae.go.kr)에서 공고 및 기업정보(biz.gimhae.go.kr)의 알림마당(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