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네마대학 단기연수단 경상대 내방
日 시네마대학 단기연수단 경상대 내방
  • 임명진
  • 승인 2012.08.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일본 시마네대학의 단기연수단 14명이 22일부터 8일간 경상대학교를 내방한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대외협력본부(본부장 정우건)에 따르면, 경상대학교와 시마네대학은 상호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교류 국가의 역사ㆍ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991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22년째 학생교류를 해오고 있다.

경상대학교에서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22명의 시마네대학연수단을 일본에 파견한 바 있다. 2008년부터 최근 5년간 교류실적을 보면 일본을 방문한 경상대학교 연수단은 79명, 경상대학교를 내방한 시마네대학 연수단은 37명이다.

이번에 경상대학교를 내방하는 연수단은 오리엔테이션, 기초한국어 강의, 환영식, 한국의 문화 특강 등 기본적인 일정을 소화한 뒤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진주성, 순천 송광사ㆍ낙안읍성민속마을, 거제포로수용소, 외도, 고성 향림도예원, 예담참숯굴랜드 등 우리나라의 역사ㆍ문화유적지와 산업체를 견학하고 체험하면서 한국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된다.

특히 시마네대학 연수단은 8월 25-26일 주말에는 경상대학교연수단 학생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돼 다소 자유분방함 속에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상대학교 대외협력본부 관계자는 “20년 이상 계속돼온 경상대-시마네대학 간의 학생 교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매우 훌륭한 민간외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