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 키우는 관상용 벼 나왔다
화분에 키우는 관상용 벼 나왔다
  • 강진성
  • 승인 2012.08.22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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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서 키울수 있는 벼가 개발돼 도시 아이들에게 학습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2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초등학교 체험학습과 조경, 화분 재배 등에 이용할 수 있는 관상용 벼 ‘충남1호’를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충남1호는 높이가 50㎝ 가량으로 작아 쓰러지지 않고, 이삭이 검은 자색을 띄고 있다. 다른 벼 품종에 비해 키우기가 쉬워 어디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충남1호는 초등학생 체험학습용 외에 아파트 베란다 화분 재배가 가능하다. 물공급이 된다면 공원 화단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

이삭은 꽃꽂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초등학교에서 체험학습으로 소규모 벼농사 체험장 및 화분 재배가 이뤄지고 있지만 병충해 방제와 재배에 어려움이 있다”며 “충남1호는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있어 교육용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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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2018-04-25 10:13:01
벼심는 방법 알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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