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늦더위를 식히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한국산재노동자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용순)는 23일 오후 6시 30분 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에서 산재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작은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재즈색소폰 연주, 댄스동아리 공연, 마술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인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장상호)는 오는 31일 오전 10시40분에 하동군 청소년수련원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단체장,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남시각장애인 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마련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