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지역의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를 발굴 시상하는 ‘2012 부산 프랜차이즈경진대회’에서 ‘마당쇠 껍데기와 소금구이’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14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총 5개 부산지역 우수 프랜차이즈업체가 수상 했다. 대상에는 ‘마당쇠 껍데기와 소금구이’, 최우수상에는 ‘이병우 설농탕’과 ‘투윙 닭강정’이, 우수상에는 ‘구이오감 치킨’과 ‘오렌지카운티’가 선정됐다.
경진대회 심사는 기업의 건실도 및 경영능력, 성장능력과 현장심사 등 업체 전반에 대한 평가와 신규 고용창출 같은 지역 경제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해 이뤄졌으며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검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경제진흥원는 수상업체에 대해 시상금(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을 8월 31일부터 개최되는 2012 부산광역시 창업박람회의 참가비로 지원하고, 수상업체들의 홍보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한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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